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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분기별 매출 실적 최초 1조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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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8-08-01 15: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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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7대 타이어 메이커이자 업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 www.hankooktire.com)는 2008년 2분기 한국 경영실적이 전년 대비 19.6% 성장으로 6,687억 원의 매출을 기록함과 동시에, 글로벌 연결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5% 성장인 1.11조원으로 사상 최대의 매출액을 달성하며, 분기별 매출실적에서 1조원 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

상반기 업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높은 매출 성장세를 이끈 주요 요인은 초고성능(UHP) 타이어의 강력한 매출성장(글로벌 연결매출 67%, 한국48.5%)에 이어, 한국(19.6%), 중국(9.7%), 헝가리(32%) 등 주요 시장 및 러시아(139%)를 포함한 신흥 시장에서의 매출 확대와 수출 상승 등 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타이어 초고성능(UHP) 타이어가 한국 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도 우수 상품으로써의 입지를 구축해 프리미엄 타이어에 대한 수요 및 매출이 꾸준히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타이어는 이번 매출 증대를 통해 양적 성장 뿐 아니라, 꾸준한 제품 개발 등으로 인한 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루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타이어 한국 경영실적 부문에서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9.6% 성장한 6,687억원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708억원을 기록했고 10.6%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 천연고무(40.5%) 등 주요 원자재 가격 상승, 선임 비용증가 및 해외 광고비 증가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다소 감소되었으나, 26.1%의 수출증가와 초고성능 타이어의 매출 성장에 힘입어 국내에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두자릿수의 매출 성장가도를 달리는 결과를 낳았다.

한국타이어 서승화 대표이사는, “치열한 시장 경쟁구도를 이어가고 있는 타이어 업계에서 급등하는 유가는 전세계 고객의 제품 구매 의사결정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런 시기에 한국타이어와 같이 업계를 선도하는 차세대 타이어 제조업체들은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에 가격 경쟁력을 갖춘 상품들을 제공함으로써 시장점유율을 한층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맞게 되었다”고 전했다.

더불어, 유가 시대에 발맞춰 에너지 소비 및 CO2 배출량 감소를 가져오는 저연비·친환경 타이어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실제로 한국타이어의 우수한 품질력과 기술력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가 향상되면서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업계 최고 수준인 연간 매출액의 5%를 지속적으로 연구개발 분야에 투입할 계획이며, 이는 미래 성장동력측면에서 저연비·친환경 상품과 프리미엄 상품 기술개발 향상을 위한 한국타이어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서승화 대표이사는, “한국타이어는 유럽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옵티모4S*와 한국 시장에서 선보인 앙프랑(enfren) 등의 출시로 저연비·친환경 상품 분야의 혁신을 적극적으로 선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저연비·친환경 상품뿐 아니라 XQ 옵티모 노바, 벤투스 S1 노블과 같은 프리미엄 타이어에 대한 신기술 개발 및 시장 공략을 위해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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