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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손 모빌 2분기 최대 실적, 초당 1,500달러씩 벌어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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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8-08-05 07: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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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손 모빌 2분기 최대 실적, 초당 1,500달러씩 벌어들여

엑손 모빌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세계 최대의 석유 기업 엑손 모빌은 올해 2분기에 전년 같은 기간 보다 14% 늘어난 116억 8천만 달러의 흑자를 냈다. 이는 분기당 수익에서 사상 최고치에 해당하는 것으로 작년 4분기에 세웠던 자신들의 기록(116억 6천만 달러)을 또 다시 갱신했다. 엑손 모빌은 2분기에 분당 9만 달러, 초당 1,500달러씩의 순이익을 걷어 들였다.

엑손 모빌의 2분기 실적이 사상 최대이긴 하지만 일부 투자자들의 예상에는 다소 못 미치는 것이다. 그만큼 유가 상승과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엑손 모빌과 같은 석유 기업의 수익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것. 실제로 로얄 더치 쉘과 브리티시 페트롤름 같은 회사도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올해 2분기 평균 국제 원유 가격은 배럴당 124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 보다 91%나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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