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부품 회사들, 플라스틱 재활용 비율 높인다

페이지 정보

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8-08-11 06:32:48

본문

부품 회사들, 플라스틱 재활용 비율 높인다

원자재 값 상승은 부품 회사에게도 큰 부담이다. 부품 회사들은 원가 절감을 요구하는 완성차 메이커와 원자재 값 상승의 사이에서 수익성을 높이기가 쉽지 않은 게 요즘의 현실이다. 실제로 많은 부품 회사들의 수익성이 나빠지고 있고 도산의 위험에 처해 있는 경우도 많다.

최근 부품 회사들은 플라스틱의 재활용 비율을 높여 원자재 값 상승을 조금이라도 상쇄하고자 한다. 그동안 플라스틱의 재활용 비율은 철강에 비해 높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1파운드(약 453g)의 플라스틱을 재활용 할 경우 다른 부품의 코스트를 30% 줄이는 효과가 있기에 그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GM의 폰티액 G8의 매트와 GMC 아카디아의 사이드미러 케이스는 생수병을 재활용한 것이다.

반면 재활용되는 플라스틱은 품질과 내구성, 강도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부품 회사들은 재활용되는 플라스틱과 다른 소재를 섞어 이를 방지하고 있다. 범퍼의 경우 약 20%가 재활용 플라스틱이라고 알려져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