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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다, 경량화 위해 플라스틱 사용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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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8-09-23 07: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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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다, 경량화 위해 플라스틱 사용 늘린다

마쓰다가 차체 중량을 낮추기 위해 플라스틱의 사용 비율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마쓰다와 히로시마 대학이 공동 개발한 바이오플라스틱은 새 공정의 개발로 석유의 사용 비율을 줄이는 한편 차체 중량은 20~30% 덜어내는 효과가 있다.

새 몰딩 기술은 석유 베이스의 수지를 줄였을 뿐 아니라 기존만큼 강한 플라스틱을 얻을 수 있다. 마쓰다는 이 기술이 차체에 적용되는 모든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을 만큼 높은 잠재력을 가졌다고 밝혔다. 새 기술은 마쓰다2에서 보았던 경량화와 비슷한 효과가 있다는 것. 마쓰다2의 경우 보디의 무게는 이전 보다 22kg, 서스펜션은 트레일링 암의 길이를 줄여 13kg의 경량화를 일궈냈다. 앞으로 나올 마쓰다의 모든 신차는 구형 보다 200kg 가벼워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마쓰다 바이오플라스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본격적인 양산 시기는 2013년으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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