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데이타임 헤드램프, 유럽에서 3년 내 의무화

페이지 정보

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8-09-30 07:04:52

본문

데이타임 헤드램프, 유럽에서 3년 내 의무화

데이타임 헤드램프가 2011년부터 의무화 될 것으로 보인다. 데이타임 헤드램프의 의무화는 자동차 회사는 물론 소비자 단체로부터 반대를 받아 좌초될 위기였다. 특히 소비자 단체들은 데이타임 헤드램프가 자전거와 보행자에게 위험의 소지가 될 수 있다는 이유로 반대의 입장에 있었다. 하지만 EC는 3년 내 유럽에서 팔리는 모든 신차는 데이타임 헤드램프를 의무적으로 장착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데이타임 헤드램프의 적용은 일반 승용차는 물론 트럭과 버스까지 확대된다. EC는 데이타임 헤드램프가 연간 5,500명의 인명을 살릴 수 있으며 15만 5천명의 부상자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이 제안은 유럽 의회의 마지막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스칸디나비안 국가의 경우 1970년 데이타임 헤드램프가 의무화 되었으며 2006년에는 오스트리아와 크로아티아, 체코도 여기에 동참했다. 반면 데이타임 헤드램프로 인해 연간 연비는 5%가 늘어난다는 지적도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