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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손모빌, 구미에서 리튬-이온 배터리 분리막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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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8-10-13 01: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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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손모빌의 자회사 토넨이 경북 구미에서 배터리 분리막을 생산한다. 이 분리막은 리튬-이온 배터리를 위한 것으로 차후 하이브리드와 전기차에 공급될 예정이다. 토넨의 구미 공장은 올해 준공을 시작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동이 시작되며 연간 생산량은 3천만 미터 이상이다. 액손모빌은 구미 공장에 총 3억 달러 이상을 투자한다.

이 분리막은 배터리의 안정성과 성능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엑손모빌은 동시사출 방식의 공정을 도입해 품질과 생산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리튬-이온 배터리를 위한 분리막은 지난 5월에 열렸던 AABC(Advanced Automotive Battery Conference)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일본의 자회사 토넨 화학이 개발했다. 액손모빌은 1991년부터 분리막을 개발해왔으며 소니의 리튬-이온 배터리에 처음으로 상용화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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