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크라이슬러와 게트락의 듀얼 클러치 합작 없던 일로

페이지 정보

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8-10-21 07:06:46

본문

크라이슬러와 게트락의 듀얼 클러치 합작 없던 일로

소송에 휘말렸던 크라이슬러와 게트락의 듀얼 클러치 합작이 결국 없던 일로 판가름 났다. 크라이슬러는 내년 말 양산을 목표로 게트락과 합작으로 인디애나에 듀얼 클러치 공장을 짓는 중이었지만 협상이 끝내 불발되고 말았다.

듀얼 클러치의 합작 건은 크라이슬러가 공장을, 게트락은 생산에 필요한 설비를 담당하는 형태였다. 게트락은 설비에 필요한 비용 3억 달러를 독일 은행으로부터 조달받을 방침이었다. 하지만 독일 은행은 그에 준하는 예탁금을 크라이슬러에게 요구했고 크라이슬러는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여기서 두 회사의 이해관계가 엇갈렸고 결국 파트너십 자체가 취소되기에 이르렀다. 듀얼 클러치가 생산될 예정이었던 인디애나 팁튼 공장은 거의 완공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