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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저탄소 녹색운전법’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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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8-10-22 13: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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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저탄소 녹색운전법’ 아시나요?

- 시민단체, 공공기관과 함께 대국민 캠페인 … 교통안전공단 산하 자동차검사소 방문 고객 대상

- 무상 차량 점검과 올바른 주유법․순정부품 사용 등 ‘친환경 운전을 위한 10계명’ 홍보


현대모비스가 시민단체, 공공기관과 함께 친환경 자동차생활을 유도하기 위한 ‘저탄소 녹색운전 캠페인’을 펼친다.

현대모비스는 자동차 10년 타기 시민운동연합 ․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녹색운전 생활화를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올해 말까지 전개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고객들의 차량을 무상으로 안전 점검해주는 한편, 친환경 운전법을 소개하기 위해 별도로 제작한 홍보신문과 차계부를 배포하는 방식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전국에 있는 교통안전공단 산하의 200여개 자동차검사소 및 정비업체를 방문하면 누구나 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현대모비스는 이 캠페인을 통해 최근 정부와 시민단체, 학계전문가들이 참여해 만든 ‘친환경 운전을 위한 10계명’을 일반인들에게 집중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는 급가속 ․ 급출발 및 공회전 금지, 올바른 주유법, 순정부품 사용을 통한 정확한 부품관리 등 연료절감을 위해 운전자들이 지켜야할 여러 가지 녹색운전 방법이 포함되어 있다.

현재 우리나라 도로를 운행 중인 차량은 총 1,650만대. 자동차를 포함해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연료비로 지출된 비용은 총 55조원으로, 이에 따라 발생한 CO2는 9,800만 톤 ․ 환경비용은 3조원에 이른다.


자동차 10년 타기 운동연합의 임기상 대표는 “친환경 운전을 위한 10계명만 잘 따르더라도, 연간 CO2 발생량의 2,900만 톤을 줄일 수 있고, 연료비 16조원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모비스 부품영업본부의 강홍기 이사도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해 운전자들의 녹색운전 습관이 절실 할 때”라면서, “특히 제작사가 추천하는 순정부품을 정확히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연료비의 10%를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로 인한 사회적 비용 4조원 정도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현대모비스가 시민단체, 공공기관과 공동으로 올해 말까지 친환경 자동차생활을 유도하기 위한 ‘저탄소 녹색운전 캠페인’을 펼친다. 연식 20년 이상 된 차량을 소유한 한 운전자가 서울 마포구 성산동에 있는 교통안전공단 산하의 한 자동차검사소를 방문해 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위 사진 2장)
캠페인 관계자들이 ‘친환경 운전을 위한 10계명’이 적힌 대형 플래카드를 펼쳐 보이고 있다. (아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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