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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오, 새롭게 개발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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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6-10-05 12: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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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자동차 부품 기업인 발레오는 2016 파리모터쇼에서 새로운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48V e4Sport'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48V e4Sport는 엔진 성능을 높이면서 연비와 CO2 배출량을 저감시키는 새로운 솔루션으로 회생 제동을 통해 에너지를 최대한 회수하고, 이를 48V 배터리에 모아 다양한 용도로 재사용한다. 예를 들어, 스타터 제너레이터에 의한 엔진 토크를 증대시키는 '통합형 벨트식 스타터 제너레이터 iBSG' 와 전동식 차저를 통해 주행 또한 재가속시의 출력을 높이는 '48V 전동 차저'등이 추가되었다. 또한 완전한 전기 모드에서의 운전과 미끄러운 노면에서 뒷바퀴의 축을 48V 전동 후륜 구동 (eRAD)에 연결하여 효율적인 사륜 구동을 실현하는 것이 가능하다.

 

48V e4Sport 시스템은 48V 스타터 제너레이터에 의한 저가형의 'Hybrid4All' 과 전동 차저와 스타터 제너레이터를 조합한 'e4Boost'등 으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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