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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부품 대리점 대표 초청 숲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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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6-10-24 11: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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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부품 대리점 협의회 대표자 부부 100여 명을 회사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조성하고 있는 진천 소재 친환경 생태 숲에서 진행된 음악회에 초대해, 상생협력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현대기아차의 AS용 순정부품을 책임공급하는 부품 대리점과 본사간 유대관계를 더욱 긴밀히 해 상생협력의 지렛대로 삼기 위한 것이다.
 
이날 행사엔 대리점 협의회 김기만 회장(㈜영진부품상사 대표) 등 대리점 대표자 부부들과 현대모비스 서비스부품본부장 이형용 전무를 포함한 전국의 부품사업소장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해 서로 친목을 도모했다.
 
현대모비스는 2012년부터 총 100억원을 들여 충북 진천군 초평면 일대 30만평 규모를 친환경 생태 숲으로 조성하고 있다. 내년께 조성이 마무리되는 이 숲은 벌써부터 진천의 명물로 자리 잡았다. 천 년의 세월을 간직한 석교 ‘농다리’와 ‘초평호’ 등 아름다운 경관을 품고 있어 최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마을과 숲을 이어주는 ‘농다리’를 건너 숲 해설사들과 함께 온 몸으로 숲을 느끼고 숲 폐기목으로 나무 현판을 만드는 등의 체험활동을 했다.
 
음악회는 초평호 수변무대에서 약 한 시간 넘게 진행됐다. 현대모비스 사내밴드 ‘모비션’과 담다디로 유명한 ‘이상은’씨의 열띤 공연이 멋진 가을 추억을 선사했다. 현대모비스의 주요 행사마다 공연하며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해온 모비션이 이날 오프닝을 장식했으며, 이상은씨는 ‘담다디’, ‘비밀의 화원’, ‘삶은 여행’ 등 아홉 곡을 열창하며 참석자들을 열광케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대리점 협의회 김기만 회장은 “바쁘게 살다 보니 부부가 함께 음악회에 가기 쉽지 않았는데, 현대모비스 덕분에 좋은 추억을 가져가게 됐다”면서 “앞으로 전국 1400개 대리점과 본사의 가교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 상생협력의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리점 협의회는 친목 도모뿐 아니라 정기적 모임으로 일선 대리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본사에 제안하면서 본사와 함께 상생협력을 견인하고 있다. 앞서 현대모비스는 대리점 간담회, 세미나 등 각종 스킨십 활동을 통해 대리점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컨설팅, 교육 등 대리점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일환으로 현대모비스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경영컨설팅 자격을 보유한 전문 인력을 통해 누적 300여개 대리점에 대해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대리점 물류 최적화와 재고관리시스템 운영 노하우를 교육을 통해 향상시키는 등 대리점 경쟁력 강화에 직접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 외에도 현대모비스는 대리점 역량 강화를 위해 ▲대리점 대표자 경영아카데미(2009~2016 상반기 1595명 수료) ▲대리점 직무교육(2011~2016 상반기 1660명 수료) ▲대리점 승계자 대상 차세대 경영자 교육(2015~2016 상반기 130명 수료)을 실시하고 있으며 우수 대리점 인센티브의 일환으로 ▲우수 대리점 해외 산업현장 견학(2001~2016년 상반기 821명)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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