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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파이, 세계 최초 직접구동 피에조 연료분사장치 생산 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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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8-10-27 13: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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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파이, 세계 최초 직접구동 피에조 연료분사장치 생산 체제 돌입

- 자동차제조회사들이 엄격한 유로 6 배기규제 기준 에 부합가능

- 올해 말 출시 될 유럽 생산 차량에 장착될 예정

- 토크와 파워, 연료 효율성 및 운전성 향상에 기여

델파이는 차세대 디젤 연료 분사장치인 델파이 직접구동 커먼레일시스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델파이는 이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5년간 심혈을 기울여 현재 생산 단계에 들어갔으며, 올해 말 출시될 유럽 생산 차량에 장착될 예정이다.

델파이는 신제품을 개발하면서 자동차제조사들이 엄격한 향후 배기규제에 부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술 개발을 위하여 서로 긴밀한 공조를 유지해왔다.

델파이 디젤시스템 사업부 호세 아빌라(Jose Avila) 부사장은 "델파이가 경쟁업체들에 앞서 시장에 컨셉 제품이 아닌 양산용 제품을 선보이게 되어 너무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소비자들은 늦어도 올해 말에는 고급 차량에 이 장치를 장착하고 운전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델파이 직접구동 커먼레일시스템의 분사장치는 최대 2000바에서 작동한다. 이는 초기 커먼레일시스템 압력 대비 60% 이상 증가시키며, 훨씬 향상된 분사력과 정확성으로 더욱 빠르게 연료를 연소실로 분사할 수 있으며, 분사압과 관계없이 니들 밸브를 매우 빠르게 열리고 닫히게 한다. 그 결과 연소 제어가 향상되어 배기량이 상당히 줄어들 뿐만 아니라 모든 엔진의 출력과 토크 파워를 상승시키는 데 도움을 주며, 연료 효율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특허 등록이 된 델파이의 직접구동 커먼레일시스템의 분사장치 니들은 기존 연료분사기술이 결합된 전자유압회로를 통하여 작동되는 기존 니들과는 달리 피에조 세라믹 액츄에이터에 의해 직접 작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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