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오, AI 개발 기업의 주식 50 %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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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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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15 16:0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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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자동차 부품기업인 발레오는 획기적인 빅데이터 방식의 자동차용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CloudMade'의 지분 50%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CloudMade는 기계 학습과 인공 지능 분야에서 선구적인 신생 기업으로, 자동차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설계에 주력하고 있다. 발레오의 투자로 CloudMade는 사업확장과 개발을 위한 재정 및 기술적 자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발레오는 이를 통해 운전 지원 분야 (센서, 카메라, 레이저 스캐너)와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 등의 각종 응용 프로그램의 개발 및 공조 솔루션에 요구되는 전문 지식과 CloudMade의 빅 데이터 처리 솔루션, 인공 지능 예측 엔진을 자사의 솔루션과 결합해 자동차 메이커에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