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은 2017 CES에서 보스(BOSE)와 새롭게 개발한 사운드 메니지먼트 시스템을 공개했다. 새옵게 개발된 사운드 매니지먼트 시스템은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하고 운전을 지원하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이 기술은 네이게이션의 차량 경고음, 블루투스 전화 등 소리로 정보를 식별해 운전자가 구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Ultra Nearfield'라 불리는 기술이 적용되어 헤드레스트 스피커와 보스 고유의 알고리즘을 통해, 드라이버가 직관적으로 소리를 통해 위치를 확인하게 된다. 예를 들어, 좌회전의 지시는 왼쪽 귀로 들리게 되며 블루투스의 소리는 운전자가 더 듣기 쉽도록 설정되어 듣게 한다. 옵션을 통해 소리의 다양한 설정 변경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