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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품 회사, 줄줄이 적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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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8-11-03 06: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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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품 회사, 줄줄이 적자 기록

미국 토종 빅3가 휘청하면서 그에 따른 부품 회사들도 줄줄이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올 3분기 리어와 비스티언, TRW 오토모티브는 모두 적자를 기록해 최근 10년 간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 세 회사들의 주력 고객은 포드와 GM이다. 하지만 GM과 포드가 대대적으로 생산량을 줄이는 것이 적자의 주된 이유로 작용하고 있다. 리어는 3분기에만 9억 8,200만 달러의 적자를 봤다. 작년 3분기에 4,1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던 것과 대조적인 성적. 매출 역시도 31억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14% 하락했다.

비스티온은 3분기 동안 1억 8,800만 달러의 적자를 냈고 매출은 20억 달러로 16% 하락했다. 비스티온의 주 고객은 포드를 위시한 닛산과 현대로 다른 부품 회사 보다 미국차의 비중이 크지 않다는 게 장점으로 작용했다. TRW는 3분기에 매출이 36억 달러로 2.8% 올랐지만 5,400만 달러의 적자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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