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브라질 콘트리트 업체, 앨리슨 장착으로 생산성 20% 증대

페이지 정보

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3-31 10:30:31

본문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브라질의 대표적 콘크리트 회사인 에뒤릭 콘크레테리아(Eduric Concreteria)가 앨리슨 3000시리즈 전자동변속기 15대를 도입한 이후 수동변속기 때보다 생산성이 20% 향상됐다고 밝혔다.
 
에뒤릭의 시드네이 페레이라 전략팀장은 "콘크리트 생산량 측면에서 전자동변속기 차량은 수동변속기보다 20% 많다"며 "지속적으로 변속하는 전자동변속기는 5m3 를 운송할 때 1 m3를 더 운반해 수동보다 생산성이 높다"고 말했다.
 
앨리슨 3000시리즈가 화물의 적재중량과 교통상황에 따라 최적으로 변속하기 때문이다.
 
페레이라 팀장은 "전자동변속기 차량이 수동보다 일평균 10% 운행을 많이 한다"며 "이는 비즈니스 측면에서 매출 향상으로 바로 이어지는 플러스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경제성 측면에서 페레이라 팀장은 "전자동변속기는 차량 정비시간과 유지보수 비용을 줄일 수 있어 경제성도 우월하다"며 "2003년부터 사용한 앨리슨 제품은 지금까지 단 한차례 고장도 없었다"고 말했다.
 
페레이라 팀장은 "현재 수동변속기 장착 차량은 1일 3회 운송하고 있는데 3개월마다 정기적으로 클러치, 베어링을 교체하고, 운전자에 따라 엔진 플라이휠도 교체하고 있다"며 "부품이 없는 경우는 트럭 운행을 할 수 없어 경제적으로 손실이다"고 말했다.
 
페레이라 팀장은 끝으로 "생산성 향상도 중요하지만, 고정적으로 발생하는 비용을 감소시키는 것이 전자동변속기의 가장 큰 강점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