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플러, 미국 오하이오 공장 확장... 전동 파워트레인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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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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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07 15:02: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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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자동차 부품사인 쉐플러는 미국 오하이오 공장을 확장하고 하이브리드 모듈 등 전동 파워트레인 생산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쉐플러는 오하이오 우스터 공장에 약 6000만 달러를 투자해 생산 시설을 확장시켰으며, 이를 통해 2018년부터 하이브리드 모듈 등의 전동 파워트레인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쉐플러는 이번 투자를 통해 오하이오 우스터 공장을 자사의 E 모빌리티 전략 핵심 거점으로 삼고 있다. 우스터 공장은 40년간 운영되어 왔으며, 현재 약 2000명이 근무하고 있다.
쉐플러에 따르면 이번 확장을 통해 미래 전동 파워트레인 생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