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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 한국자동차업계에 생산비용 및 차량중량 절감 혁신기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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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8-11-25 12: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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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는 성공적인 R&D, 고품질 제품 및 서비스, 강력한 혁신과 파트너십 접근을 통해 생산 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며 아시아 지역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바스프의 첨단 소재와 혁신 기술은 연비 향상과 배출 감소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는 자동차 업계에 부담을 줄여준다.

바스프의 아태지역 시장 및 사업 개발 담당 사장인 볼프강 합케(Wolfgang Hapke) 박사는 오늘 열린 ‘미래지향적 자동차 혁신 기술 전망’ 기자간담회에서 “전세계 자동차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즈음, 바스프의 기술력을 통해 자동차의 안전성, 안락함, 에너지 효율성 및 신뢰성을 높이는 동시에 자동차 생산비용 절감 또한 가능할 것”이라며, “바스프는 자동차 업계의 제 1의 화학부품 제조업체로, 지금과 같이 어려운 시기에 고객과 상생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구축하고자 업계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한국 OEM 기업들이 새로운 화학 기술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을 확인했으며, 바스프는 이번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차량 경량화’가 비용 절감 키워드

바스프는 비용 효율성 증대와 환경보호, 안락함과 안전, 디자인과 미학을 모두 가능하게 하는 다수의 혁신기술을 소개해 왔다.

한 예로, 바스프는 코팅 부문의 선두주자로 세계적 수준의 자동차 코팅 시스템과 결합된 온라인 코팅이 가능한 차체 부품을 제공한다.

차량 중량 감소가 배기 가스 감소와 연료 효율 중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데 자동차 차체의 금속부품 대신 플라스틱을 사용하여, 차량 중량이 10% 줄어들게 되면 연료소비는 5-7%까지 감소한다. 또한 자동차 무게가1kg 줄어들 때마다 자동차의 사용연수 동안 이산화탄소 배출이 25.3kg 줄어들어 환경적으로도 이롭다. 바스프는 루프레일부터 대시보드, 에어백, 시트, 댐핑 시스템 및 범퍼 스티프너까지 오늘날 차량에 널리 쓰이고 있는 복합 첨단 플라스틱 솔루션을 다수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바스프의 여러 사업부문이 각기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통합해 거의 자체 소재만으로도 자동차 시트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약 25% 가량 가벼운 무게에 22개의 조립단계가 필요 없는 한번의 사출로 비용을 절감시킨 시트 쉘은 물론, 착석시 안락함을 크게 개선한 폴리우레탄 폼, 그리고 내구성이 강화된 가죽 및 직물 마감용 화학 제품과 고흡수성수지 등을 통해 바스프는 자동차생산업체와 1차 부품 공급업체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간결하고 편리하게 제공하고 있다.

바스프 아태지역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업부를 총괄하고 있는 헤르만 알트호프(Hermann Althoff) 그룹부사장은 "바스프는 자동차 산업을 대상으로 한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한국 자동차 산업의 가치를 증대할 혁신적 기술을 제공할 수 있다”며, “이미 전세계 시장에 진출해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한국 및 아시아에서뿐 아니라 미국과 유럽 현지의 바스프 공장을 통해 한국의 글로벌 자동차기업이 필요로 하는 바를 공급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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