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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티브, 보스턴에 기술센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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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7-12-14 15: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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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테크놀로지 회사인 앱티브 PLC (NYSE: APTV) 는 12일 보스턴 시포트 지구에 기술센터 문을 열며, 회사의 미국 엔지니어링 기반을 확대하고, 미래 모빌리티의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새로운 보스턴 시포트 시설은 펜실베니아 주 피츠버그와 캘리포니아 주 마운틴뷰에 위치한 앱티브의 기술센터와 함께 자율 주행 모빌리티 온디맨드 (AMoD: Automated Mobility-on-Demand) 및 데이터 관리개발에 중점을 두게 된다.

 

케빈 클라크 (Kevin Clark) 앱티브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보스턴은 자율주행솔루션 개발 부문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도시로, 우리의 새로운 기술센터를 위한 최적의 장소”라며, “월시 (Walsh) 시장과 보스턴의 세계적인 연구센터 및 인재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보스턴과 전세계에서 모빌리티를 진일보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앱티브는 보스턴 시포트 지구를 새로운 기술센터의 소재지로 택했다. 보스턴은 기술적으로 뛰어난 인력과 세계 명문 대학들 및 지방 정부의 기술 및 성장 지원 실적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마틴 월시 (Martin J. Walsh) 보스턴 시장은 “1년 전, 보스턴 2030을 꿈꾼다 (Imagine Boston 2030) 과 ‘가자, 보스턴 2030 (Go Boston 2030)’과 같은 보스턴 장기 계획에서 개략적으로 제시된 바와 같이 자율 주행 차량 기술이 향후 안전성과 접근성 및 신뢰성이라는 운송 목표에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 탐구하도록 보스턴으로 오는 연구원들과 기업들을 환영하고 초청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며, “앱티브가 보스턴에 새로운 모빌리티 혁신 센터를 건립하여 이곳 인재들과 함께 하여 보스턴이 혁신의 리더가 되는데 일조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자율 주행 기술은 보스턴 시가 대중교통의 접근성을 높이고 혼잡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잠재력이 있다. 앱티브는 보스턴 시장에서 한층 발전된 모빌리티 시범 프로그램을 개시하여 대중교통이 바로 닿지 않는 이웃을 연결해줄 뿐 아니라 근처에 정거장이나 기타 대중교통 선택의 여지가 없는 목적지간 대중교통을 제공한다.

 

글렌 드 보스 (Glen De Vos) 앱티브 상임 부사장 겸 최고기술경영자는 “앱티브는 모든 스마트시티 활동, 특히, 자율 주행 모빌리티를 활용하여 좀더 효율적인 교통망을 구현하는 사업인 ‘가자, 보스턴 2030’과 함께 보스턴 시를 지원할 모빌리티 솔루션을 적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최근 앱티브가 인수한 자율 주행 차량 벤처 기업인 누토노미 (nuTonomy)는 최근 보스턴 시포트 지구에서 자율 주행 시범 프로그램을 시작했는데, 이곳의 도전적인 도시 주변환경과 다양한 날씨가 자율 주행 기술 개발을 위한 이상적인 조건을 만들어준다.

 

칼 이아그넴마 (Karl Iagnemma) 누토노미 시장은 오늘 이루어진 발표에 대해 언급하며, “MIT 졸업생이자 오랜 기간 매사추세츠에 산 주민으로서 보스턴이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엔지니어들의 채용에 의존하는 조직을 두기에 최적의 장소임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보스턴에서 이미 이룬 대기록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전세계 도시 모빌리티 환경을 새롭게 바꾸기 위해 노력하며 앱티브의 일부로 계속 발전을 이뤄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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