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은 2018 CES에서 새롭게 개발된 햅틱 기술을 응용한 3D 터치 디스플레이를 공개했다. 콘티넨탈의 3D 터치 디스플레이는 CES에서 수여하는 차량용 오디오/비디오 부문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자동차의 기능이 향상되고 차량 내부에서 제공되는 콘텐츠가 늘어남에 따라 터치 스크린은 점차 대형화 하고 있는 추세이다. 사용 편의성은 높아지고 있지만, 운전자가 터치 스크린 조작으로 인해 부주의해 지는 상황도 늘어나고 있다. 콘티넨탈의 3D 터치 디스플레이는 햅틱기능이 적용되어 손 끝에 버튼을 누르는 감각이 느껴지도록 개발되었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터치스크린을 주시하지 않고 기능을 작동할 수 있다. 

콘티넨탈의 3D 터치 디스플레이는 사용자에 따라 설정을 변경할 수 있으며, 자동차 제조사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