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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리바이버 오토, 디지털 번호판 2018년 상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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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8-01-24 05: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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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리바이버 오토(Reviver Auto)는 세계 최초의 디지털 번호판을 2018년 내 상용화한다고 발표했다. 리바이버 오토는 미국의 신생 기업으로 지난 125년 동안 미국에서 사용되었던 자동차 번호판을 디지털화하는 노력을 진행해 왔다. 

 

리바이버 오토는 2018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디지털 자동차 번호판을 공개하고 캘리포니아 주의 포드 딜러들을 통해 먼저 디지털 번호판을 도입할 예정이다. 2018년 10만장의 디지털 번호판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디지털 번호판은 'RPlate Pro'라고 불리며, 'RConnect'라고 명명된 통신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번거로운 수속이 필요한 번호판 업데이트가 쉽게 진행된다고 한다. 또한 "음주 운전을 하지 않겠다" 등 당국이 승인한 메시지를 번호판에 표시 할 수 있다.

 

이미 디지털 번호판은 캘리포니아와 애리조나 주가 시험적으로 도입하고 있으며, 텍사스와 플로리다에서도 법적으로 사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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