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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전세계 타이어 업계 최초 iF 제품디자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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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8-11-27 12: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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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으로 국내외 유수의 권위 있는 상을 석권하고 있는 한국타이어가 이번에는 친환경 디자인으로 또 한번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한국타이어(www.hankooktire.com 대표이사 서승화)는 세계 3대 디자인상(iF, Red Dot, IDA) 중에 하나로 불리는 독일의 ‘iF 제품디자인 어워드 2009’의 교통(Transportation)부문에서 자사 친환경타이어인 ‘앙프랑’과 ‘옵티모4S’가 전세계 타이어 업계로는 세계 최초로 제품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iF 디자인상 공모에는 총39 개국에서 2,808 제품이 출품돼 엄격한 심사를 거쳤으며, 교통 부문은 자동차, 자전거 등 교통수단과 관련된 모든 제품을 포함하고 있다.

1954년에 시작된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인 ‘iF 제품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인뿐 만 아니라 기술, 혁신도, 환경친화성, 브랜드 가치까지 심사기준으로 고려해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한국타이어의 수상은 훌륭한 디자인, 최고의 기술 혁신성을 인정받고, 한국타이어가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타이어 회사임을 입증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iF 제품디자인상을 차지한 친환경 타이어 ‘앙프랑’과 ‘옵티모4S’는 이미 국내외 권위 기관에서 수차례 수상 경력이 있는 다관왕 제품.

타이어 업계에서 시도된 적 없는 나뭇잎 형상의 트레드(Tread) 패턴과 나비 실루엣 형식의 사이드월이 특징인 ‘앙프랑’은 아름다운 친환경 디자인으로 배수성과 승차감 등 타이어 성능을 향상시킨 제품이다. 또, 이산화탄소(CO2)가스 배출량은 기존상품 대비 4.1g/km로 낮춰, 자동차 라이프 사이클을 고려할 때, 연간 나무 146그루가 흡수하는 이산화탄소(co2)량인 약 820kg의 이산화탄소(co2)를 감소시키는 한국타이어 대표 친환경 타이어라 할 수 있다.

‘옵티모 4S’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친환경마크인 ‘블루엔젤’을 획득한 사계절용 타이어로서, 여름과 겨울 타이어 성능의 장점을 모두 살리기 위해, 타이어의 트레드 디자인을 비대칭으로 설계한 것이 특징. 타이어의 인사이드 부분은 겨울용 타이어 성능을 극대화했으며, 아웃사이드에는 여름철을 위한 성능을 극대화한 최고 성능의 사계절용 타이어라 할 수 있다.

한국타이어 글로벌CEO 서승화 대표는 “오늘날 현명한 소비자들이 원하는 ‘친환경’, ‘아름다움’, ‘최고의 성능’을 모두 만족시키는 타이어를 만들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 세계 최고 디자인 및 성능을 갖춘 타이어라는 영예를 안을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수상의 소감을 밝히고, “이번 수상의 명예를 적극 활용해 세계 최고의 타이어 회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혀갈 것”이라고 말하면서 “한국타이어는 ‘컨트롤 테크놀로지(Kontrol Technology)’라는 기술철학을 바탕으로 연구 개발 분야에 꾸준한 투자와 노력을 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이 이번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물론 업계에서 친환경 제품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난 1998년부터 굿 디자인 어워드, 한국산업디자인상 등 국내 권위 있는 디자인 상들을 한 해도 빠짐없이 수상하면서 디자인 경영의 입지를 다져왔으며, 올해 독일 iF 제품디자인상 수상으로 그 세계적 수준을 인정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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