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넥센타이어,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수상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8-11-28 17:22:17

본문

넥센타이어가 디자인 경영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다.

28일 넥센타이어(www.nexentire.com 대표 홍종만)는 국내 디자인분야 최고상인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에서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또 주력제품인 ‘로디안MTX'와 ’CP672’ 두 제품이 대한민국 우수디자인(GD)에 동시에 선정돼 겹경사를 맞았다.

우선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명실공히 국내 최대 디자인분야 상으로 넥센타이어는 타이어회사로는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수상하게 된 국내 기업으로는 기아자동차와 NHN 등 대기업이어서 타이어 업체가 수상하게 된 것이 이례적인 일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

넥센타이어 측은 “일반소비재와는 달리 타이어가 디자인대상에서 수상한 것은 그만큼 넥센타이어의 디자인 경영에 대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한 것”이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그동안 넥센타이어는 홍종만 대표 취임 이후 타이어의 기능성과 심미성을 크게 향상시켜 타이어 업계의 ‘디자인경영’을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2004년 N5000제품은 정숙성을 목표로 한 패턴디자인으로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획득한 바 있으며 2006년에는 로디안 ATⅡ 제품이 디자인 진흥원상을 획득, 경쟁사를 압도하는 디자인 경영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에따라 광고전략도 타이어패턴 디자인을 중심으로 하는 전략을 꾸준히 펼쳐와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함께 다양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왔다.

이번에 대한민국 우수디자인(GD)에 선정된 ‘로디안MTX'와 ’CP672’ 두 제품중 ‘로디안MTX’는 타이어업계중 유일하게 우수상(조달청장상)을 수상해 주목을 끌었다.

넥센타이어는 “GD마크 인증은 일반 소비재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대해서 부여하고 있어 넥센타이어의 제품력을 그 만큼 인정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넥센타이어는 해외에서도 디자인 경영의 고삐를 죄고 있다.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08디자인코리아-광저우 전시회를 비롯해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한중일 산업교류회에서도 국내 타이어사 가운데 유일하게 참가하기도 했다.

넥센타이어는 “최근 타이어 시장이 UHP타이어 등 값이 비싸고 첨단기능이 있는 고부가 제품군이 주력제품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고부가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타이어의 기능성을 갖춘 첨단디자인이 매우 중요해 관련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