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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중국 MGL과 전기차 파워트레인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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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8-12-02 07: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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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중국 MGL과 전기차 파워트레인 개발 추진

미쉐린이 중국의 배터리 제조사 MGL과 전기차 파워트레인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미쉐린은 타이어 제조사로 유명하지만 전기차 파워트레인의 개발에도 힘을 기울여 왔다. 이미 벤추리와 전기차의 공동 개발을 발표한바 있으며 액티브 휠 기술도 그 중 하나이다.

오토모티브 뉴스에 따르면 미쉐린의 액티브 휠 기술에는 MGL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조합되고 컨트롤러는 두 회사가 공동으로 개발한다. 액티브 휠은 전기차 뿐만 아니라 플러그-인 방식의 하이브리드에도 쓰일 예정이다.

액티브 휠은 미쉐린이 특허를 보유한 기술로 하나의 휠 안에 전기 모터와 서스펜션이 통합된 방식이다. 배터리 팩과 전기 모터는 전기 케이블로 연결되며 각 휠을 개별적으로 제어해 효율을 극대화 한다. 이 시스템은 전기차 또는 연료 전지 차를 위한 것으로 휠 안에 구동계가 통합되기 때문에 변속기와 클러치, 안티-롤 바 등도 필요 없어진다. 12년 전부터 개발이 시작된 미쉐린의 액티브 휠은 2012년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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