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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라스 비엑스, 무역의 날 3억불 수출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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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8-12-04 12: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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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용 축전지 제조업체 아트라스 비엑스(대표 이종철)는 지난 해 2억불 수출 달성에 이어 2008년 제45회 무역의 날 ‘3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아트라스 비엑스의 이번 수상은 원자재 가격 폭등과 해외시장에서의 극심한 경쟁 속에서도 2007년 국내 동종업계 최초로 2억불 수출탑을 획득한 이후 1년 만에 3억불 수출 달성이라는 고속 수출 성장력을 이뤄냈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

아트라스 비엑스는 지속적인 판매망 강화 및 신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올해 3분기에는 누적 영업이익 572억 원을 기록하였고, 연간4,000억 원 이상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2007년 매출액 3,081억원에서 무려 45%나 증가한 것으로, 지속적인 성장률과 함께 큰 폭의 영업이익도 확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944년에 설립이래 자동차용 배터리 생산 및 기술개발에만 집중해온 아트라스 비엑스는 지난 2001년 선진국 수준의 완전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전주공장 완공한 이래로 현재 대전공장을 포함해 연간 900만대의 생산능력을 보유, 세계 배터리 생산업체 중 6-7위 수준의 기업으로 부상했다.

아트라스 비엑스의 주력 생산품은 자동차용 MF(Maintenance Free·무보수) 배터리로, 국내에서는 ‘아트라스 비엑스'라는 브랜드로, 해외시장에서는 ‘아트라스(ATLAS)’, ‘오로라(AURORA)’, ‘코바(KOBA), ‘한국(HANKOOK)‘ 등 고유의 브랜드로 판매하고 있으며, 생산제품의 약 80%이상을 유럽, 북미, 중동 등 전세계 12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또한 아트라스 비엑스는 올해 신규로 도입한 새로운 제조 기술을 전 제품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며, 공정개선 및 기업문화 혁신 활동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 해외시장에서의 브랜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아트라스 비엑스는 국내 최초로 배터리 수출 3억불 돌파를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준비했다. 아트라스 BX 배터리나 프릭사 브레이크 패드/라이닝을 12월 21일까지 구매해 응모권을 받은 고객에게 당사 자동차용품 웹사이트를 통해 응모하면, 홈씨어터, 노트북, DSLR카메라, 김치냉장고 등 다양한 시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그 밖에 소매점 및 전문점을 대상으로 전기 스토브와 디지털 배터리 테스터기, 디지털 배터리 충전기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당사 자동차용품 웹사이트(www.hankooktire-auteomotiv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트라스 비엑스 이종철 대표이사는 “어려운 세계 경제여건을 극복하고, 3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돼 매우 의미가 깊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회사의 성장은 물론이고, 글로벌 리더로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향상 시키기 위해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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