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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화학, 2차 전지 음극 70% 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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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8-12-05 06: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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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화학, 2차 전지 음극 70% 증산

미쓰비시 화학이 내년 가을부터 2차 리튬-이온 배터리의 음극 생산을 70% 늘리기로 결정했다. 니케이 신문에 따르면 미쓰비시 화학은 10억 엔을 투자해 음극 원료의 생산 라인을 확장할 계획이다. 미쓰비시 화학은 휴대폰에 쓰이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판매는 감소하고 있지만 2010년을 전후로 출시될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의 수요에 대비하는 취지라고 밝혔다.

미쓰비시 화학은 카가와 공장의 생산 용량을 우선 3천 톤에서 5천 톤으로 늘리고 2010년에는 6천 톤으로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2차 전지 음극 시장에서 점유율 1위는 히타치 화학, 2위가 15%의 점유율을 갖고 있는 미쓰비시 화학이다. 미쓰비시 화학은 글로벌 전해질 시장에서도 3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또 미쓰비시 플라스틱은 내년 여름부터 리튬-이온 배터리 분리막 사업에 뛰어들 예정이다. 작년 말 미쓰비시와 미쓰비시 모터스, GS 유아사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개발과 생산을 위한 리튬 에너지 저팬을 합작 설립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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