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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F, 풀 액티브 섀시 시스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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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8-06-19 03: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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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F는 풀 액티브 섀시 시스템인 'sMOTION'을 발표했다.

 

sMOTION는 ZF의 연속 가변 감쇠력 제어 댐퍼 (CDC)를 기반으로 새롭게 개발된 시스템으로, 충격 흡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모터 펌프 장치가 각 바퀴의 서스펜션에 장착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차체의 롤 및 피치, 요잉 (상하 움직임)을 실질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ZF에 따르면, 차체 안정성이 크게 향상되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운전이 가능해 졌다는 설명이다. 

 

향후 완전한 자율주행이 실현되면 운전자는 운전에서 해방되어 차내에서 다른 일들을 하는 시간이 늘어나게 된다. 자동차가 움직이는 집무실이 되면, 편안함에 대한 요구가 지금보다 높아진다. ZF는 센서 및 전자제어, 라이다와 레이더가 조합된 sMOTION은 자율주행자동차에서 더욱 중요한 역활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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