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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톨츠, 국내 최초 독일 자동차청 승인 'KBA'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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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8-06-25 11: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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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톨츠 주식회사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며 가장 까다롭고 신뢰도가 높은 KBA(독일 자동차청) 승인 자동차 브레이크 시스템 인증을 국내 최초로 지난 5월 말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유럽지역(EU)에 수출되는 모든 자동차 및 자동차용 전기〮전자 제품은 관련 지침(95/54/EC)에 따라 2002년 10월 1일부터 “e” Mark 형식 승인을 받아야만 수출이 가능하다. 인증을 취득하지 않은 부품의 경우 제품 수출을 포함하여 판매 및 유통이 불가능하다.

 

스톨츠는 독일 만하트(MANHART), 루프 포르쉐(RUF), 칼슨(Carlsson)사와 MOU 및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면서 제품 품질의 만족과 공신력 있는 평가를 얻고자 제조 공장 품질관리 시스템 및 브레이크 시스템 전체에 대한 엄격한 평가를 진행했다.

 

발급 절차로는 1) 생산적합성평가(Conformity of Production) 100% 현장검사 실시 2) 공장검사 3) 형식승인(Type Approval)으로 진행되며, 독일의 형식승인 기관인 KBA (Kraftfahr-Bundesamt)로 부터 입회시험을 거친 후 형식시험 보고서를 기초로 형식인가와 동시에 형식승인 번호가 발급된다. 사후관리로는 형식 승인 후 정기적인 현장심사 및 제품이 기술기준 요구사항에 적합한지를 매년 검사한다.

 

스톨츠 제품 장착테스트는 독일 자동차청의 체계적인 평가 기준에 따라 현지 독일 벤츠 차량으로 238km/h, 2,420kg 조건에서 다이나모 테스트, 실차테스트로 평가 · 분석하여 인증 조건을 충족해 100% 인증을 획득했다. 일부 평가 및 분석 과정에서 발견, 제안된 개선안들은 사업 효율성 제고와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실행될 예정이다.

 

스톨츠는 인증 완료를 발판으로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독일 및 유럽 나아가 전세계로 인증된 브레이크 시스템 수출을 목표로 하여 매출 신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선보일 것이다. 한편, 스톨츠는 오는 7월 19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서울오토살롱에 참가해 새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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