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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 중국에 합성고무 공장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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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8-12-10 13: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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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 중국에 합성고무 공장 건설

- 고품질 타이어의 효율적 생산 위해 원재료 및 내부 제조 설비 활용

세계 1위의 타이어 기업 브리지스톤의 자회사 브리지스톤 합성고무㈜(Bridgestone Synthetic Rubber Co., Ltd.)가 2008년 12월8일 연간 5만톤의 생산능력을 갖춘 브리지스톤 합성고무 해주공장을 중국 광동성 혜주시에 완공하고 합성고무 생산을 시작했다. 브리지스톤 합성고무 혜주공장은 타이어에 필수적인 스티렌 부타디엔 수지(SBR)를 생산한다.

일반적으로 합성고무는 타이어 전체무게에서 20%* 정도를 차지한다. 스티렌 부타디엔 수지(SBR)는 주로 노면과 접촉하는 타이어 트레드 부분에 사용되며, 자동차의 고속 주행 시 고무 강도의 저하 없이 차량의 안정성을 높이는데 필요한 소재다.

브리지스톤은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서 고성능 타이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타이어 성능을 강화하는데 필수적인 합성고무의 수요 또한 동반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브리지스톤의 자회사 브리지스톤 합성고무(BSRC)는 고성능 타이어 생산에 요구되는 우수한 품질의 합성고무를 독자적인 기술력과 일관된 품질관리를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부동의 전세계 1위 타이어 및 고무 기업의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브리지스톤은 전 생산시스템에 걸쳐 경쟁력을 강화해오고 있다. 브리지스톤은 자체적으로 원자재와 생산장비를 확보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함으로써, 고품질 타이어 제품의 개발이 가능한 것은 물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비용과 가격에 고품질 제품을 생산 공급할 수 있는 효과적인 생산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브리지스톤은 향후에도 원자재의 자체 생산과 외부 공급을 효과적으로 운용해 최적의 원자재 확보를 지속적으로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 일본 자동차 타이어 제조 협회(JATMA)에서 발행한 “2008 일본 타이어 산업” 참조

브리지스톤 합성고무 혜주 공장
소재지: 중국 광동성 혜주시
대표자명: 신스케 야마구치
공장 개요 : 조업개시 – 2008년 12월
부지면적 - 약 200000m²
생산품목 - 스티렌 부타디엔 수지(SBR)
생산능력 – 연간 50,000톤
직원수 – 약 2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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