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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나, SPE 유럽 어워즈에서 3가지 혁신 기술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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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8-07-18 17: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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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나가 7월 6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2018 SPE(플라스틱 엔지니어 협회) 오토모티브 어워드 시상식에서 3개 부문에 대해 1위를 수상하였다. 2019년형 지프 체로키 모델에 적용된 마그나의 열가소성 리프트게이트 제품은 첨단 소재로써의 혁신적인 경량화 노력을 인정받아 차체 익스테리어 부문에서 1위를 수상하였으며, 샤시 부문에서는 마그나의 탄소 섬유 서브프레임 제품이, 그리고 전체 기술 분야에서는 마그나의 비틀림 용접(torsional welding) 공법이 1위를 수상하였다.


마그나 익스테리어의 사장인 그램 버러우(Grahame Burrow)는 “SPE는 오늘날 자동차 제조 환경에 있어 혁신적인 경량화 기술의 중요성을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습니다. 이에 감사 드리며, 마그나의 새로운 제품들과 여러 공정 기술들이 자동차 회사들에 제공되어 그들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합니다.” 라고 밝혔다.


경량이면서 완전 재생가능한 복합 소재로 만들어진 리프트 게이트는 모든 2019년형 지프 체로키 모델에 적용되었으며, 특히 전 세계적으로 CUV 및 SUV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지금 유용하게 쓰여진다. 본 리프트 게이트 모듈은 스틸(steel) 버전에 비해 최대 25%의 중량 절감을 달성하였으며 고객들에게는 완제품으로 공급된다. 또한, 해당 복합 소재들은 향상된 딥 드로잉(deep drawing) 공법 및 딱 맞는 반경을 바탕으로, 보다 나은 설계 유연성을 제공한다. 마그나의 전체 시스템 조립 및 공급 방식의 추가적인 장점으로는 리프트 게이트 모듈의 부품 복잡성 감소, 툴링 장비 투자 감소 및 조립 공장에서의 생산성 증가 등이 있다.

 

탄소 섬유 서브프레임은 포드 자동차 회사와의 지속적인 공동 연구 개발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본 프로토 타입 서브 프레임은 기존에 쓰여지던 45개의 스틸 부품들이 2개의 몰드 부품과 6개의 스틸 부품 만으로 대체되어 82%의 부품 개수 감축을 달성할 뿐 아니라, 스탬핑 스틸로 만들어진 서브프레임과 비교 시 34%의 무게 절감을 달성하였다. 현재 차량 레벨 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비틀림 용접은 열가소성 페시아 부품에 플라스틱 브라켓을 결합시키는 데에 충분한 마찰 기반 열을 발생시키는 고속 비틀기 공법이다. 마그나는 기술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하여 자동차 페시아에 비틀림 용접을 적용한 최초의 회사가 되었다. 현재 본 공정은 유럽의 2017년형 스코다 옥타비아 모델의 프론트 페시아에 사용되고 있으며, 곧 북미 시장에서도 사용되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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