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세계적 레이싱 경기에 공식 타이어 공급업체 선정

금호타이어는 벨기에에서 열린 잔부르트 마스터즈 오브 F3’대회의 공식타이어 공급업체로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이 대회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었으며 레이싱 타이어 1천2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앞으로 5년간 마스터즈 오브 F3 대회에 타이어를 공급하기로 하였으며 10년 연속 이 대회의 공식타이어 공급업체로 자리매김했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마스터즈 F3외에 , F3 유로시리즈 등 정상급 F3대회 공식타이어 공급을 기반으로 프랑스 르망 24시, P2클래스, 일본 슈퍼GT에서 우승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마스터즈 F3는 전 세계 최상위 F3팀들이 참가하는 월드 챔피언십 경기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며 지금까지 루이스 헤밀턴 등 다수의 전 현직 F1드라이버를 배출함으로써 세계 포뮬러 드라이버들의 산실이 되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