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공기순환장치 탑재된 헬멧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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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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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22 15:25: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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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용 헬멧을 제작하는 페헤르 헬멧 (Feher Helmet)이 세계 최초로 공기순환장치가 장착된 헬멧인 'ACH-1'를 공개했다. 올 여름 초유의 무더위로 고생한 라이더들에겐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열전소자 기술과 특허 출원중인 직물 소재 덕분에 헬멧 내부는 차가워진 공기가 순환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주행 중 이상적인 온도를 유지해주며, 내부의 열기는 배출해 주기 때문에 열효율도 좋다는 설명이다.
ACH-1에 사용된 에어컨은 롤스로이스, 벤틀리, 페라리, 인피니티, 렉서스, GM 등의 쿨링 시트에 사용되는 송풍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으며, 운전자의 머리 온도를 가장 쾌적한 온도인 12~18 ℃ 로 유지해 준다.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중인 할인가격은 549.99 달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