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덴소&아이신간 합작사 블루 넥서스 공식 출범

페이지 정보

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4-20 21:35:19

본문

일본의 대표적인 자동차 부품회사 덴소와 자동변속기 부문에서 강한 존재감을 확보하고 있는 아이신 그룹이 투자해 합작으로 설립한 블루 넥서스가 2019 상하이오토쇼를 통해 공식적으로 출범을 알렸다.
 
블루 넥서스는 전기 구동 모듈과 하이브리드 변속기 등 전동화차의 구동 유닛의 개발과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로 2019년 4월1일 정식으로 발족했다. 블루는 푸른 하늘과 지구를, 넥서스는 강한 유대관계를 나타낸다고.
 
덴소는 인버터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아이신은 변속기에 대한 노하우가 축적되어 있어 이들의 기술을 융합하는 것이 합작회사 설립의 요지이다. 블루 넥서스의 자본금은 5천만 엔으로 두 회사가 각각 50%씩 출자한다. 회장은 아이신 AW의 부사장 출신인 야마구치 코조(山口幸蔵)가 맡았다.
 
 
제품 라인업은 하이브리드 시스템(HEV)을 비롯해 PHEV, FCEV, BEV 등 모든 전동화차 시스템을 커버한다.
 
한편 덴소와 아이신은 어드빅스(ADVICS), 제이텍트와 함께 자율주행차 전용 통합 제어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 합작 벤처 기업도 만들었다. 새 회사의 이름은 J-쿼드 다이내믹스(J-Quad DYNAMICS)로 마찬가지로 올 4월 출범했다.

 

2019 상하이오토쇼에는 현대 다이모스와 현대 파워텍이 합병해 1월 출범한 현대 트랜시스도 글로벌 시장에 출범을 알렸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