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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세계 최초 곡선형 3D 디스플레이, 폭스바겐 투아렉에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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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8-14 19:4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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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자동차 부품회사인 보쉬가 전 세계 차량 디스플레이 시장이 현재의 150억 달러에서 2025년에는 두 배인 3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보쉬는 곡선형과 유기 LED 및 자유로운 설정이 가능한 다양한 형태의 디스플레이에 대응해야 한다고 내다봤다. ‘

 

보쉬는 3D 디스플레이가 운전석의 최신 트렌드로 영화에서와는 달리 디스플레이에서 피사계 심도는 운전자가 보조 시스템 또는 교통 체증 정보를 통해 중요한 정보를 더 빨리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보쉬가 개발한 3D디스플레이의 경우 후진시 카메라의 이미지가 더욱 사실적이어서 장애물을 더 빨리 감지할 수 있다고 한다. 주차장에서 뒤 펜더와 주차장 벽 사이에 얼마나 공간이 남아 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 안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보쉬의 3D디스플레이는 작고 평평한 것부터 큰 것, 구부러진 것까지 모든 경우에 적용할 수 있다. 더불어 음성 또는 터치 제어로 상호 작용이 가능하며 터치 제어는 햅틱 피드백을 사용한다. 보쉬의 3D 디스플레이는 운전석은 물론이고 동승석에서도 3차원 영상을 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자동차 디스플레이는 온도가 섭씨 영 40도에서 영상 120도까지 커버해야 하며 보쉬는 그런 조건을 충족시키는 제품을 개발해 냈다고 설명한다.

 

보쉬는 1970년대부터 아우디 콰트로의 운전석에 세계 최초로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채용했었으며 그 발전형으로 5년 전 아우디 버추얼 콕핏을 실현할 수 있었다. 또한 폭스바겐의 신형 투아렉의 인비전 콕핏에는 세계 최초로 곡선형 계기판을 채용하기도 했다. 보쉬는 오토바이 및 자전거용 계기판에도 이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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