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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자동차 사이버보안 선도 기업 에스크립트, 2019 사이버보안 리더십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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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장희찬(rook@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장희찬(rook@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9-09 13: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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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자동차 사이버보안 선도 기업인 에스크립트(ESCRYPT)가 최근 자동차 보안 분야에서 독일의 유력 사이버보안 매거진 IDG가 선정하는 ‘2019 사이버보안 리더십상(CLA, Cybersecurity Leader Award)’을 수상했다. 에스크립트는 커넥티드 차량의 IT 보안을 위한 혁신적인 포괄적 솔루션 및 서비스 구축 리더십을 인정받아 중소기업 부문에서 리더십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에스크립트는 2019년 2월 독일의 유력 경제지 브란트 아인스(Brand Eins)와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가 선정하는 ‘올해의 혁신기업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업계 및 혁신 전문가 2만5천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에스크립트는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기술 및 통신 부문에서 가장 혁신적인 중소기업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올해의 혁신기업상을 수상했다.

에스크립트는 기술 및 서비스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보쉬의 전액 출자 자회사인 이타스㈜의 자회사이다. 에스크립트는 임베디드 보안 분야의 선구자로서 자동차 사이버보안에 대한 인식이 미비했던 2004년부터 15년 동안 국제적 연구, 대규모 양산, 선행기술 개발을 진행하며 자동차 사이버보안 부문에서의 전문성과 신뢰를 쌓으며 자동차 사이버보안 시장을 선도해오고 있다.

차량의 디지털화로 인해 모든 기술들이 연결 가능해지면서 자동차 사이버보안에 대한 소비자 인식도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대한 자동차 제조사들의 대비도 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4월 KPMG 인터내셔널(home.kpmg/kr/ko/home.html)이 발표한 ‘고객정보 유출 지표(Consumer Loss Barometer)[1]’보고서의 사이버보안 관련 설문에 따르면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와 같이 통신 기술과 자동차 간 연결이 많아지면서 응답 소비자의 73%가 자동차 관련 해킹을 우려하고 있다고 답변하였으며 이로 인해 데이터 보안에 대한 우려가 브랜드 충성도를 해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에스크립트는 자동차 제조사들에게 시스템의 구성 요소부터 인터페이스와 인프라에 이르기까지 임베디드 시스템 전체를 아우르는 신뢰할 수 있는 포괄적, 혁신적인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설계, 개발, 생산, 운영, 폐기에 이르는 제품의 모든 라이프사이클 단계에서 자동차 제조사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렇게 전체론적인 접근 방식을 취할 경우에만 시스템을 공격으로부터 완벽히 보호할 수 있다. 또, 에스크립트는 이와 함께 기존 환경에 보안 프로세스 및 기능을 통합하고자 하는 고객을 지원하기 위하여 포괄적인 조언과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에스크립트의 전문가들은 독일 5개 지역 외에도 영국, 스웨덴, 미국, 캐나다, 인도, 일본, 중국, 한국 등 세계 각국에서 데이터 보안 이슈를 담당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에스크립트 전문가들이 현대자동차, LG 등 자동차사 및 부품사에 솔루션, 컨설팅, 엔지니어링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동차 사이버보안 관련 정부 프로젝트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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