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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세스, 2019년 3분기 안정적 실적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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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9-11-15 12: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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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LANXESS)가 세계 경제 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2019년 3분기에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랑세스의 3분기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법인세,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는 2억 6,700만 유로로 전년동기 2억 7,700만 유로 대비 3.6% 감소했지만 예상됐던 수준의 하락폭이었다.


자동차 산업의 수요 감소와 크롬광 비즈니스 약세가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지만 안정적인 포트폴리오와 미국 달러화 강세 등 유리한 환율효과가 이를 상쇄시켰다.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 마진은 15.0%로, 전년동기 15.5%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와 유사한 17억 8,100만 유로를 기록했고, 순이익은 감가상각비 증가로 8,000만 유로에서 6,900만 유로로 13.8% 감소했다.


마티아스 자커트(MatthiasZachert) 랑세스 회장은 “안정적 수익 창출을 위한 포트폴리오 재편성 전략이 요즘같은 험난한 시기에도 꾸준한 실적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며 다시 한번 그 가치를 입증했다“며 "여전히 환경이 좋지 않지만 낙관적인 전망으로 올해 말까지 분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랑세스는 4분기 실적이 전년동기보다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9년 연간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가 10억 유로에서 10억 5,000만 유로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18년에는 10억 1,600만 유로의 이익을 거둔 바 있다.


유기금속 비즈니스 재정비


랑세스는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추가 개선 작업의 일환으로 미래 수익성이 높은 성장 부문에 더욱 집중하기 위해 산업용 중간체 사업부의 유기금속 비즈니스를 재정비하고 있다. 먼저, 독일 베르카멘(Bergkamen) 공장에 수백만 유로를 투자해 고품질 플라스틱 생산 촉매제로 사용되는 알루미늄 기반 유기금속 생산을 확대한다. 해당 분야는 수익성과 성장 전망 측면에서 매력적인 사업으로 꼽힌다.


반면, 베르카멘 공장 내 주석 기반 유기금속 비즈니스는 미국계 화학사 PMC 그룹에 매각한다. 매각 계약은 2019년 11월 9일 체결됐으며, 2019년 말까지 양도가 완료될 예정이다. 랑세스는 PMC와 위탁생산 형태로 최소 2021년 말까지 주석 기반 유기금속 생산을 유지할 계획이다. 주석 기반 유기금속은 주로 PVC(폴리염화비닐), 촉매제 및 기타 화학 중간체 생산에 사용된다.

 

랑세스 경영이사회 임원 허버트 핑크(HubertFink) 박사는 "유기금속 비즈니스 재정비를 통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크게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석 기반 유기금속 비즈니스 역시 신규 체제 하에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사업부문별 실적: 4개 중 3개 사업부문에서 영업 실적 개선


고품질 중간체(AdvancedIntermediates) 사업부문은 살티고 사업부의 선전과 긍정적 환율 효과에 힘입어 다시 한번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 원자재 가격 하락에 따른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매출은 전년동기 5억 3,400만 유로에서 2.8% 성장한 5억 4,900만 유로를,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는 전년동기 8,700만 유로에서 2.3% 증가한 8,900만 유로를 기록했다.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 마진은16.2%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특수첨가제(SpecialtyAdditives) 사업부문도 3분기에 긍정적인 성장을 보였다. 자동차 산업의 수요감소에도 긍정적인 환율 효과와 폴리머 첨가제 사업부의 탄탄한 실적으로 매출은 전년동기와 유사한 5억 3백만 유로를 유지했다.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는 전년동기 9,300만 유로에서 4.3% 증가한 9,700만 유로를 기록했으며,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 마진도 전년동기 18.5%에서 19.3%로 상승했다.


기능성 화학제품(PerformanceChemicals) 사업부문 역시 전년동기 대비 개선된 실적을 보였다. 지난 2분기와 마찬가지로 피혁약품 사업부의 크롬광 비즈니스 약세가 지속됐지만 액체정제기술 사업부와 기능성 보호 제품 사업부의 선전, 긍정적인 환율 효과가 실적을 견인했다. 매출은 3억 5,400만 유로로, 작년동기의 3억 3,400만 유로에서 6.0% 상승했다.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도 전년동기 5,300만 유로에서 5,600만 유로로 5.7% 성장했으며,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 마진은 전년동기 수준인 15.8%를 유지했다.


엔지니어링 소재(EngineeringMaterials) 사업부문에서는 자동차 산업의 수요 감소가 계속해서 매출과 이익에 영향을 미쳤다. 긍정적인 환율 효과가 있었지만 원자재 가격 하락이 판매가에 부담으로 작용해 매출이 전년동기 3억 9,400만 유로에서 3억 5,300만 유로로 10.4% 하락했다.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는 전년동기 7,000만 유로에서 15.7% 감소한 5,900만 유로를 기록했고,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 마진은 전년동기 17.8%에서 16.7%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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