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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CES - 콘티넨탈, 차량 손상 감지하는 센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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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9-12-17 16:2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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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은 2020 CES에서 차량의 차체에 가해지는 상처나 손상을 감지하는 접촉 센서를 최초로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코시(CoSSy)'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차량과 사람 또는 물체가 낮은 속도로 접촉하는 경우 이를 감지한다. 코시는  충격이 감지된 차량을 상황에 따라 긴급 정지 할 수 있으며, 향후 자동주차와 같은 기술의 안전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코시는 차량에 장착된 2~12개의 센서를 통해 접촉을 감지하며, 장난에 의한 차량 표면 긁힘이나 저속에서의 주차 사고를 감지 할 수있다. 코시의 고감도 센싱 기술은 차량에 가해지는 소리의 종류를 식별해 시스템에 전달한다. 이외에도 도로 상황 모니터, 음성 인식에 의한 드라이버 식별, 접근하는 긴급 차량 등을 감지하게 된다. 또한 인증된 드라이버가 문을 여는 경우 차량과 통신해 자동으로 문을 여는 기능도 탑재하고 있다.

 

콘티넨탈은 향후 차량 주변과 차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소리를 분석해 더 정확하게 위험요소를 감지하고 이를 알릴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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