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모빌리티 솔루션 사업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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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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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05 15:2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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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자동차부품회사인 보쉬가 모빌리티 솔루션사업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모빌리티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보쉬는 모빌리티와 차 이 외의 부분에서도 다양한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모빌리티 솔루션의 선두주자로서 자동차업계의 대 변동이 오히려 큰 기회라는 것이다.
그 중에는 미래의 모빌리티에 대한 높은 수요가 있다. 국제 교통 포럼(ITF)에 따르면 개인 모빌리티는 2015년부터 2030년 사이에 전 세계에서 50% 가까이 증가한다고 한다. 보쉬는 가까운 장래에는 자동차가 가장 많이 선택되는 수단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자동차는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며 친환경적인 운송수단으로써 기능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사물 인터넷과 인공지능, 그리고 연료전지 등 새로운 기술도 대체 모빌리티에의 이행을 더욱 촉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e모빌리티 시장에 새로 참여하는 자동차회사들로부터는 부품보다는 안전 관련 솔루션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봤다. 더불어 전장부품과 소프트웨어에 대한 트렌드도 보쉬에게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