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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미컨덕터, 혁신적인 기능과 에너지 효율을 제공하는 새로운 USB-C PD 3.0 컨트롤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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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2-27 10: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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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미컨덕터(Nasdaq: ON)가 USB-C PD 3.0 표준을 완벽히 준수하는 새로운 디바이스 2종을 공개했다.

 

FAN6390은 적응형 충전 컨트롤러로 USB-C PD 3.0 프로그래머블 전원공급장치(PPS) 표준을 시스템에 쉽게 통합하도록 한다.

또한 NCP12601은 어댑터와 같은 고성능 오프라인 전원공급장치를 위한 고도로 통합된 멀티 모드 플라이백 컨트롤러다.

이 새로운 디바이스들은 USB-C PD 3.0 기반 전원공급 설계를 크게 단순화하고, 더 높은 수준의 안정성과 통합을 지원할 뿐 아니라, 스마트폰 충전기, AC-DC 전원 어댑터 및 보조장치, 가정용 전원공급장치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고전력밀도 설계를 가능케 한다.

 

 

 

온세미컨덕터는 2차측 시스템 설계를 용이하게 하는 최초의 통합 동기식 전류기 및 오토노머스 컨트롤러 제품을 통해 전력 관리 및 USB-C PD 솔루션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FAN6390은 온세미컨덕터가 제공하는 PPS 컨트롤러를 갖춘 USB-C PD 3.0 제품군 중 첫 번째 제품이다.

온세미컨덕터의 수석 디렉터 겸 총괄인 스캇 해도우(Scott Haddow)는 “대용량 배터리가 점점 더 빠른 충전시간을 요구하게 되면서 USB-C PD의 채택이 가속화되고 있다.

FAN6390 제품군은 획기적인 통합을 제공하여 여행용 어댑터의 설계와 전력밀도를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최적화된 아키텍처는 최종 제품의 설계와 제조를 용이하게 하는 PD 3.0 및 PPS 구현에 필요한 모든 기능에 대해 상태 기계(state machine)에 기반한 작동을 지원한다.

FAN6390은 업계 최고 수준의 동기식 정류기 FET 구동 기술을 통해 높은 효율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FAN6390은 트림 옵션을 통해 설계자들에 유연성과 프로그래밍 기능을 제공한다.


 

 

온세미컨덕터는 USB-C PD 3.0 표준을 완벽히 준수하는 고해상도 10비트 DAC를 통해 PPS 정전류/정전압(CC/CV) 요구사항을 충족시켰다.

또한, 설계자들에 철저하게 검증된 레퍼런스 설계를 제공하여 보다 간편한 통합을 지원한다.

온세미컨덕터의 광범위한 USB-C PD 3.0 제품 포트폴리오에 추가되는 NCP12601 가변 주파수 컨트롤러는 다양한 부하조건에 적합하도록 다중 모드 연속 전류모드(CCM) 혹은 불연속 전류모드(DCM) 작동을 밸리 스위칭과 결합한다.

이 같은 접근방식은 기존의 고정 주파수 PWM 컨트롤러에 비해 월등히 뛰어난 효율성을 제공한다.

밸리 록아웃(lockout)과 독점적인 콰이어트 스킵(quiet skip) 기능을 추가해 업계 선도적인 노이즈 성능을 구현하는 것은 물론, 주파수 지터(jitter)로 개선된 EMI 시그니처를 제공한다.


 

 

USB-C PD 3.0 표준을 충족하는 것은 설계자에게 어려운 과제다.

NCP12601는 고유의 오토 튠 및 듀얼 레벨 과전류보호(OCP) 기능이 탑재돼 표준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데 필수적인 OCP 기능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저손실 VCC 바이어스를 통해 추가적인 외부 회로나 복잡한 변압기 설계 없이도 넓은 출력전압 범위를 보장한다.


 

 

더불어, 조정 가능한 과전력보호(OPP) 기능은 단일 외부 레지스터를 통해 작동 입력 전압에 관계없이 일정한 출력 전력 수준을 보장하는 슬로프 보상(slope compensation)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자동복구 혹은 래치형 단락회로 보호 기능으로, 사전에 호환이 가능하며 전용 핀을 사용하거나 다목적 CS 핀에 결합할 수 있는 과열보호(OTP) 기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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