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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미컨덕터, ‘커넥티드 조명’ 플랫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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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3-10 09: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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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효율 혁신을 주도하는 온세미컨덕터(Nasdaq: ON)가 PoE(Power over Ethernet) 및 초저전력 블루투스 저에너지(Bluetooth® Low Energy) 연결은 물론, AC/DC 및 DC/DC 전력 변환 설계에 대한 자사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하는 ‘커넥티드 라이팅 플랫폼(Connected Lighting Platform)’을 공개했다.

 

설계자들은 이 프로토타입 플랫폼을 활용하여, 커넥티드 조명 분야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사물인터넷(IoT)의 일환으로써 조명 피팅에 대한 연구를 강화할 수 있다.

 

LED 제어를 위해 설계된 커넥티드 라이팅 플랫폼은 RSL10 SIP에서 제공되는 블루투스 저에너지, 그리고 PoE를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연결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최대 90와트(W)의 출력 전력과 더불어, 각각 최대 16개의 LED를 공급 및 제어할 수 있는 두 개의 독립채널을 제공한다. 또한, 고효율 모듈식 플랫폼으로, 에너지 하베스팅 및 블루투스 저에너지 스위치와 함께 사용할 경우, 배터리가 없는 LED 조명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가능하다.
 
커넥티드 라이팅 플랫폼은 IDE(Integrated Development Environment), 다양한 사용사례 및 모바일 앱을 포함한 포괄적인 소프트웨어 도구에 의해 지원된다. 이 플랫폼은 애플스토어나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RSL10 센스 및 콘트롤(RSL10 Sense and Control) 앱 혹은 웹 클라이언트를 통해 LED를 무선으로 제어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애플스토어, 구글플레이 모두에서 다운로드 가능한 RSL10 FOTA 앱 펌웨어 업데이트는 애플리케이션 구축 후 손쉽게 실행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온세미컨덕터는 고출력 유선 연결용 PoE 모듈도 개발했다. IEEE 802.3bt 호환 NCP1096 인터페이스 컨트롤러에 기반한 이 모듈은 커넥티드 라이팅 플랫폼을 확장하여 이더넷 케이블을 통해 전달할 수 있는 90W의 전력에 액세스 할 수 있도록 한다. 이 모듈은 이더넷 케이블을 통해 90W를 전달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확장한다.
 
온세미컨덕터 IoT 전략 총괄 와이렌 페레라(Wiren Perera)는 "조명은 전 세계에 걸쳐 가장 많은 에너지가 소비되는 분야 중 하나이다. 유연성, 무선 제어, 에너지 효율성이 결합된 커넥티드 라이팅 플랫폼은 제조업체들이 에너지 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해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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