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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F, 자율주행 기술 연구 개발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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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3-30 19: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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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F가 온라인으로 진행된 연례기자회견을 통해 공동사업과 파트너십을 통해 자율주행 부문의 연구 개발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ZF는 네델란드의 투겟데어(2getthere)사의 지분 60%를 취득해 자동 전동 이동 시스템 공급업체로서의 입지를 구축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사와 제휴로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를 개선해 관련 노하우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협업과 파트너십은 시장의 니즈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으며 소프트웨어의 신속한 업데이트의 필요성에 따른 대응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하드웨어의 완성 전에 소프트웨어의 개발을 추진하는 것도 가능하게 되어 소프트웨어 솔루션 제공업체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고 한다.

 

ZF는 Next Generation Mobility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 모빌리티를 실현하기 위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대응 신형 8단 AT에 10억 유로 규모의 수주를 시작으로 종합 브레이크 제어 IBC등 적극적 안전 기술 관련 신규 사업, 버스용 전동 드라이브 수요 확대, 자율주행에 관한 연구 개발 등을 수행하고 있다.

 

ZF는 2019년 말 기준 전 세계에 14만 7,797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그 중 e모빌리티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부문에 1만 9,400명이 종사하고 있다. 이는 전년 대비 13.5% 증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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