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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후지키메라연구소, “자동차용 ECU, 2030년 187%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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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5-03 14: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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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후지키메라연구소가 2030년 전 세계 자동차용 ECU의 시장 규모가 2018년보다 187%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부문별로는 파워트레인계가 115.7%, 전기구동계가 7.8배, 주행안전계가 179%, 차체가 115%, 정보통신계가 177%, 스마트센서와 액츄에이터가 2.7배씩 각각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후지키메라 연구소가 발표한 자동차 전기장치 민 컴포넌트 총 조사에 따르면 2019년 자동차 생산대수의 감소로 전년 대비 4% 증가한 9조 5,471억엔으로 성장률이 낮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xEV(전동화차)의 보급과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으로 수요 확대를 예상하고 있으며 2030년에는 17조 1,822억엔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 시점에서 ECU는 차체 계통이 가장 크다. 실내외 조명과 도어, 전원 등의 제어를 할 차체 통합제어 ECU는 대부분의 차량에 채용되어 있다. 에어컨 ECU는 중국 등 개발 도상국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전자 키 시스템의 보급 증가도 이에 기여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선루프 장착률이 높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전기제어 ECU 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가장 큰 확대가 예상되는 부문은 전기구동계로 7.8배가 예상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스마트 센서와 액츄에이터 등도 2.7배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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