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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 최대 18m 거리 주행 가능한 ‘리니어 액츄에이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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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5-14 10: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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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및 산업 기계용 정밀 부품과 시스템 공급업체 셰플러코리아는 셰플러 그룹이 로봇 작업 범위를 획기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플러그 앤드 플레이(Plug-and- play) 리니어 액츄에이터를 소개했다.

 

이번 리니어 액츄에이터는 컴팩트하고 손쉬운 설치가 가능하며 협동 로봇에도 작업할 수 있어 보다 넓은 작업 범위를 커버할 수 있다. MDKUVE 탠덤(Tandem) 액츄에이터, 협동 로봇 작업에 사용할 수 있는 어댑터 플레이트, 모터/기어 유닛, 모터 케이블과 모든 케이블에 적용할 수 있는 케이블 체인, 모터 제어 장치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용자 제어 시스템과 연결하기 위한 인터페이스로는 프로피버스(Profibus), 프로피넷(Profinet) 과 EtherCAT이 지원된다. 모터, 기어 유닛 연결을 위해 다양한 옵션들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존에 사용 중인 모터를 별도로 부착하여 사용할 수 있다.

 

탠덤(Tandem) 액츄에이터는 리니어 축의 기초 축으로, 리니어 블록 2개가 평행한 KUVE 타입의 모노레일 가이드 시스템(4열 볼타입 리니어 가이드 시스템) 을 따라 이동하면서 움직인다. 컴팩트하게 설계되어 협동 로봇과 같이 무거운 무게가 발생하는 어플리케이션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타이밍 벨트를 이용하면 안정적으로 작동이 가능하다.

 

셰플러 리니어 액츄에이터는 사용자의 요구 사항에 따라 리니어 축을 다양한 길이로 공급이 가능하며, 구동 요소에 따라 리니어 축을 최대 18m의 긴 거리를 공급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MDKUVE-KGT의 볼스크류 드라이브나 MDKUVE-3ZR의 타이밍 벨트, 또는 리니어 모터로 구동방식을 구성할 수 있다.

 

긴 거리를 주행해야 하는 경우에는 여러 축을 연결해 조립하여 설치할 수 있어 기존의 자동화 솔루션이나 새로운 솔루션에도 쉽게 통합될 수 있는 유연성을 자랑한다.

 

탠덤 엑츄에이터에 볼 스크류 드라이브로 구동하면, 최대 5.9미터 길이까지 공급되며, 0.025 mm의 반복 정밀도와 최대 속도 1.7m/s를 보장한다. 더 긴 거리 주행이 필요한 경우 타이밍 벨트로 구동하면 최대 18미터의 길이까지 축을 연결해 조립 설계할 수 있으며, 최대5m/s의 빠른 속도와 +/- 0.1 mm의 정밀도를 제공한다.

 

한편, 컴팩트하고 고성능으로 설계된 플러그 앤드 플레이 리니어 액츄에이터는 협동 로봇 이외에도 공장 자동화 라인의 조립 및 이송공정에도 적용되고 있다.

 

이병찬 셰플러코리아 대표는 “셰플러 플러그 앤 플레이 (Plug-and-play) 리니어 액츄에이터는 산업용 로봇과 협동 로봇 작업 수행 범위를 획기적으로 확대시키며, 최대 18미터의 긴 거리까지 이동할 수 있어 사용자의 다양한 작업에 가장 효율적인 솔루션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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