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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F, 전동 드라이브 CeTrax 올 여름 양산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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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5-20 14: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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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F가 버스용 전동 드라이브 CeTrax를 3분기부터 양산한다고 발표했다. ZF는 대중 교통의 무공해화를 가능한 한 간단하고 유연하게 하기 위해 폭넓은 기술과 노하우로 상용차 메이커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내 버스용 전동 드라이브 유닛인 AxTrax AVE 전동 포탈 액슬은 전 세계 많은 업체들에 이미 채용되어 있다. 2020년 3분기에 양산에 들어갈 예정인 CeTrax 전동 센트랄 드라이브는 대중 교통 전동 드라이브의 양산 기종으로는 두 번째다.

 

ZF는 버스에서 사용하기 위해 CeTrax를 설계하고 2017년 ZF의 테스트 차량에서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급했다. 이 CeTrax는 플러그 앤 드라이브 접근에 기초해 설계됐다. 그 때문에 기존 드라이브 라인의 레이아웃을 변경하지 않고 간단하게 탑재할 수 있다. 또 ZF의 다른 전동 드라이브와 마찬가지로 CeTrax는 배터리, 트롤리, 수퍼캡을 통해 연료 전지 등에서의 운용이 가능하다. 각사의 신차뿐 아니라 기존 차량에 레트로핏으로 전동화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자동차업체에서는 시장 수요와 법 규제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ZF는 이런 CeTrax의 특장점을 평가해 폴란드의 버스 메이커 솔라리스(Solaris)가 CeTrax의 도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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