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이 2020년 7월 14일 중기구조개혁 프로그램인 Transformation 2019-2029의 일환으로 2021년까지 스페인의 루비(Rubi)공장, 2024년까지 멕시코의 노갈레스(Nogales) 공장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첫 번째 결의안에서 감독위원회는 2021 년 말까지 스페인 루비에 있는 공장을 폐쇄하기로 한 집행위원회의 결정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몇 달 동안 잠재적인 투자자를 광범위하게 검색한 결과 현재까지 아무런 결과도 얻지 못했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해당 지역의 디스플레이 및 제어 기술 생산은 2021 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지되거나 다른 유럽 지역으로 이전 될 예정이다. 약 740 명의 직원 대표 및 노동 조합과 사전 계약이 작성됐다. 

또한 감독위원회는 멕시코의 노갈레스 공장 폐쇄도 승인했다. 해당 지역의 차량 통신 및 커넥티비티 기술 및 드라이브 시스템 구성 요소 생산은 2024 년 중반에 점차 단계적으로 중단 될 것이며 일부 활동은 다른 지역으로 이전된다. 노갈레스 공장에는 현재 약 2,000 명의 직원이 있다. 비용 압력의 증가를 고려하여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Transformation 2019-2029 프로그램은 장기적인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콘티넨탈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