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신 그룹에서 첨단기술 연구를 담당하는 연구 법인인 아이신 코스모스 연구소 (Aisin Cosmos R&D Co., Ltd.)와 이무라재료 개발 연구소 (IMRA Material R&D Co., Ltd.) 및 이무라 재팬(IMRA Japan Co., Ltd.) 등 3 개사가 합병을 위한 검토를 시작하는 것에 대해 기본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아이신 그룹은 1978 년부터 첨단기술 연구를 담당하는 연구 법인을 국내외에 배치하고, 각 지역 대학, 연구 기관 등과의 협력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새로운 시대의 트랜드를 파악하고 연구 개발에 활용하는 체제를 구축해 왔다. 앞으로 "CASE"를 비롯한 새로운 사회와 새롭게 생겨나는 니즈에 대한 대응을 촉진하기 위해 각 연구 법인의 개별 연구뿐만 아니라, 세계와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연구 개발 및 사업화에 향한 추진력 등 각 부분을 강화하는 것이 과제로 되어 있다.

AI-C는 에너지 환경 기술, 센싱 기술 등의 연구 개발을, 이무라 재료 연구소는 첨단 소재의 연구 개발을, 이무라 재팬은 자연 과학 분야에 관한 조사 연구 개발과 그 위탁을 각각 해 왔다. 이번 합병을 계기로 기동성이 높고 사업화를 위한 일체가 되어 추진 해 나갈 글로벌에서 첨단 연구 체제를 정비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아이신 그룹은 현재 높은 수익성과 기업 체질에 변혁을 목표로 국내외 자회사 87 개사를 통폐합 항목을 추출하여 순차적으로 통폐합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합병도 그 일환으로 3 개 중복 사업, 리소스를 효율화하며 강화하는 부분으로 변화를 추구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향후 3 사의 모회사인 아이신 정기, 아이신 AW를 포함하여 세부 사항을 검토하고 2021 년 4 월 합병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