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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F, 중국 등 아시아 시장 강력하게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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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8-10 17: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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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F가 2020년 8월 7일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27% 감소한 135억 유로, 세전 이익은 1억 7,700만 유로 적자로 나타났다. 이 자리에서 ZF의 CEO 볼프 헤닝 샤이더(Wolf-Henning Scheider)는 하반기에도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불안정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는 상대적으로 긍정적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그는 현재 중국과 아시아 시장이 가장 유망하며 현재 매우 강력하게 회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만큼 ZF의 매출을 올리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향후 3년 이내로 2019년 수준을 회복할 수 있을 것 같지 않다고 전망했다.

 

이런 상황에서 ZF는 e모빌리티와 자율주행과 같은 미래 기술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미래를 위한 재정적인 독립성을 강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ZF는 2019년에 내연기관 전용 변속기에 더 이상 투자를 하지 않는 대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와 배터리 전기차를 위한 유연한 플랫폼 기술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파워트레인과 e모빌리티 사업부를 통합해 2021년 1월 1일 출범한다.

 

슈나이더는 코로나19로 자동차산업이 급속도로 변하고 있다며 전동화가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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