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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세스, ‘DSJI 월드’ 화학부문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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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0-11-24 10: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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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LANXESS)가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이하 DJSI) 월드’에 10년 연속 편입된 것은 물론, ‘화학’ 분야 2위에 오르는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랑세스는 ‘DJSI 유럽’에도 4년 연속 편입, 화학 분야에서는 1위에 선정됐다. 기후변화 대응 전략, 지속가능한 물 관리 및 인권 부문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마티아스 자커트(Matthias Zachert) 랑세스 회장은 “우리는 오랫동안 지속가능성을 기업 전략의 핵심에 두고 ESG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그간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그룹차원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는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재무 성과뿐 아니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요인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세계적 권위의 지속가능성 및 사회책임투자지표다. DJSI 월드에는 각 분야에서 글로벌 상위 10% 기업만이, 유럽에 본사를 둔 기업 중 상위 20% 만이 DJSI 유럽에 편입된다.

 

세계 주요 ESG 평가에서 높은 등급 획득

랑세스는 최근 세계 주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기관인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와 MSCI(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로부터도 좋은 성과를 거뒀다.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 ISS는 랑세스의 ESG 등급을 C에서 B-로 2단계 상향 조정했다. 사상 처음으로 ‘프라임’ 등급을 획득, ‘화학’ 분야에 이름을 올린 170개 기업 중 상위 8%에 속하게 됐다. 랑세스는 특히 환경 관리와 기업지배구조, 기업윤리 및 환경 효율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랑세스는 세계적인 투자정보 제공사 MSCI의 ESG 평가에서도 A등급을 획득했다. 친환경 기후전략, 견실한 기업 지배구조 원칙 및 화학 안전 분야에 기울인 지속적인 노력에 힘입어 BBB에서 A로 한 단계 격상됐다.

 

랑세스 기업 책임 활동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https://lanxess.com/en/corporate/corporate-responsibility/)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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