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이 2021년 1월 13일,  CES 2021 Innovation Awards에서 3 가지 첨단 솔루션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투명 트레일러 기능과 ARS 540 프리미엄 장거리 레이더 센서, 젠하이저(Sennheiser)와 공동으로 개발한 액튜에이티드 사운드(Ac2ated Sound) 스피커리스 사운드 시스템 등이 그것이다. 

현재까지 총 8 개의 콘티넨탈의 혁신 기술이 CES Innovation Awards를 수상했다. 올해는 투명 트레일러 기능으로 주행 중 트레일러를 가상으로 들여다 볼 수 있어 주행시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최초로 생산 준비가 완료된 4D 이미징 장거리 레이더 센서 ARS 540는 최대 300 미터까지 물체 감지에 있어 훨씬 더 정밀한 기능을 제공하며 이는 자율 주행의 필수 전제 조건이다. 마지막으로 젠하이저와 공동으로 개발 한 Ac2ated 사운드 시스템은 기존의 라우드 스피커가 차량 내부의 표면을 진동시키는 액추에이터로 대체된다. 이것은 설치 공간과 무게를 절약하고 탁월한 사운드를 보장한다. 

CES는 1967 년 처음 개최됐으며 2008 년에는 자동차 회사를 위한 별도의 홀이 설치됐다. 그 이후로 기술 무역 박람회는 모빌리티 업계에서 가장 기대되는 이벤트 중 하나로 발전하여 매년 주요 혁신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CES에서 콘티넨탈은 특히 자율 모빌리티 시스템의 중추를 형성하는 센서 및 소프트웨어 전문 지식에 초점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