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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모바일 부문 철수하고 전장에 집중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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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1-20 21: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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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부진한 실적의 스마트폰 사업 부분을 철수 또는 매각하고 전장 부분에 집중하는 것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최근 성명을 통해 23분기 연속 적자(약 45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는 스마트폰 부문에 대해 "세계 시장에서 스마트폰을 포함한 모바일 사업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 지고 있다. 현재와 미래의 경쟁력을 고려해 최선의 결정을 내릴 때 이르렀다"고 말했다. LG 전자는 2013년 1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3위를 차지했지만, 중국 제조사들의 공세에 2020년 3분기에는 7위를 기록했다.

LG가 모바일 사업 부문에서 철수하는 경우, 자동차 부품 사업 분야에 더욱 집중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LG는 지난달 캐나다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와 전기차용 핵심 부품을 생산하는 합작사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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