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지멘스 에너지, 탈 탄소화로 직원 7,800명 감원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2-03 15:14:04

본문

지멘스 에너지가 2020년 2월 2일, 전 세계 직원의 약 10%에 해당하는 7,800명을 2025년까지 감원한다고 발표했다. 지멘스 에너지는 탄소중립의 조류에 따라 석탄화력발전소를 새로 건설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시 말해 화력발전의 수요 축소에 따른 인력 감원이라는 것이다. 

 

지멘스 에너지는 지멘스로부터 전력과 가스 부문이 분리된 회사로 이번 감원 7,800명 중 관리자와 영업직 등 3,000명은 독일에서, 1,700명은 미국에서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인력 감원에 따라 2023년까지 수천억에서 1조원 가량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지멘서 에너지의 CEO 크리스찬 브루흐(Christian Bruch)는 "에너지 시장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이것은 기회임과 동시에 매우 어려운 과제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지멘스 에너지는 산하에 풍력 발전기의 지멘스 게임사 재생 에너지를 포함해 수소 관련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